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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예술의거리)프로그램

8+2의 사용법

기간: 2021.10.5-10.10 (10am-6pm)


장소: 예술의거리 입구, 향담 갤러리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광주광역시  주관: 아트주, 2021아시아문화예술거점사업단


참여작가:

구래영, 구혜영, 김경란, 김영남, 김유나, 김혜연, 설박, 신도원, 임용현, 최형섭

 

 

 

<미디어 파사드와 사운드, 영상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전시>

 

2021아시아문화예술활성화거점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아트 전시 ‘∞+2의 사용법’展이 예술의 거리에서 진행 된다. 회화, 설치,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8명의 예술가들과 2명의 미디어아트 작가가 만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완성된 이번 전시는 미디어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예술의 거리에서 펼쳐진다. 전시는 예술의 거리 시작점(동부경찰서 앞)에 있는 건물과 건물 사이에 스크린을 설치한 임용현 작가의 대형 미디어 파사드 작품을 시작으로, 예술의 거리가 끝나는 지점인 향담갤러리까지 이어진다. 향담갤러리에서는 미디어아트 작가 신도원과 8명의 다양한 예술가들(구래연, 구혜영, 김경란, 김영남, 김유나, 김혜연, 설박, 최형섭)이 한자리에 모여 사운드와 영상 그리고 맵핑을 이용한 인터렉티브 아트를 선보인다.

이번 미디어 전시는 기존의 미디어 전시와 다르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과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만나 2주 동안 서로의 작품세계를 탐구하고, 워크숍을 통해 미디어아트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 가며 만들었다. 8명의 예술가들은 경험한 적 없는 장르를 접하고 자신의 기존 작업과 접목시키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나게 되었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러한 과정에서 탄생한 작품들은 조금은 미숙 할 수 있으나 작가들의 개성이 어우러져 더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작품의 대부분이 인터렉티브 아트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작품을 눈으로만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관객이 직접 작품에 참여하여 스스로가 작품의 일부분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전시는 우리 지역 작가들의 미디어아트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미디어아트창의도시로서 광주의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글:김승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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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펜데믹 상황이 언제가는 끝날것이라 기대하고 있지만 지금의 일상이 영원히 끝나지 않을것 같다는 두려움이 더 크다. 지금의 일상이 익숙해져 있으면서도 낯설고 불편함과 불안은 끝이 없다. 작품속의 우주비행사는 우주공간에서 편안하게 유영하는듯 보이기도 하고 표류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우주비행사의 양면적 상황이 우리의 일상처럼 불안해보이고 그 주변으로 일어나는 비현실적인 부수적인 요소들은 익숙함과 낯설음이 공존하는 기묘한 상황을 유희적으로 표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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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변형 캔버스 작업은 프레임으로 생기는 ‘공간’ 역시 나의 작업 일부가 되게 하는 장치이다. 이 공간의 여백은 그림의 확장과 소멸로도 해석할 수 있지만, 투영의 의미 또한 담고 있다. 나는 내 작품이 단일하고 독립적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닌, 어느 장소에서도 어우러지길 바란다. 이번 미디어 작업 역시 그 일환으로 본 작품 이미지를 활용한 미디어 패턴들이 그 ‘공간’과 공존하는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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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상반되는 것들이 모여 하나를 이루며 순환하는 세상 속에서 톱니바퀴의 음각과 양각처럼 서로 맞물려 굴러간다. 절대적인 선도 절대적인 악도 존재하지 않는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뿐이다. 세상은 빨강과 파랑이 모여 만드는 보랏빛 세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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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어머니인 가수 양영희의 ‘첫단추’라는 트로트 곡을 4채널 비디오로 프로젝션 매핑 하여 기존의 트로트 뮤직비디오에서 볼 수 없었던 미디어아트를 활용하여 선보인다.
서울과 아이슬란드, 아부다비, 독일까지  넘나들며 촬영한 ‘첫단추’의 롱런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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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면을 선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에 대한 호기심에서 시작된 작업이다. 시간에 따라 꾸준히 기록한 감정을 선으로 변주했다. 일상에서 종이 위에 혹은 ipad 위에 메모하듯 그어 둔 색선들을 디지털기술을 활용하여 합주곡같이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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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머리 위로 번개가 내린다. 신의 계시일까, 자연의 계시일까? 우리는 순간 깨달음을 얻기도 하지만, 차츰 번개의 움직임에 맞춰 손을 흔들고 춤을 추기도 한다. 
삶을 향한 방향이라는 것이 그렇게 거창하거나 묵직하지 않아도 되며, 우리의 조그만 손짓과 몸짓 만으로 즐거운 것이라면 충분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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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묵산수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미디어 작품으로 풀어냈다. 화려한 색의 실존하지 않는 산수 속에 마음으로 찾는 자신의 유토피아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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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이면, 아마도, 끝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코로나 시대. 하지만, 여전히, 이 전염병은 사라지지 않았다. 그리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이 전염병의 시대를 살아가면서, 우리 모두는 역사적으로 유래가 없을 ‘공통의 경험’을 나누며 ‘거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 그럼, 이 시기, 내가 쓴 일기에서 꺼낸 단어들에 대해, 일기장 밖 사람들은 어떤 감정을 느낄까? ‘하나의 단어’를 사이에 두고 ‘공명’하는 나와 당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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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육면체는 우리 세계와 닮아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믿는 것과 믿지않는것, 있다고 듣거나 믿고 있지만 볼 수 없는 것들, 마치 정육면체에서 한 눈에 볼 수있는 최대 면이 3면인거 처럼 우리 세계는 감춰진 것들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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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과 현실이 하나가 된 이 시점에서 예술에 있어 추상이라는 장르가 진화하여 완벽해 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직접 그린 페인팅이 중첩되거나 움직이며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는 움직이는 추상작품으로 공간으로 진화시키고자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