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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ricia Domínguez

Patricia Domínguez

[어머니 드론], 2020, 싱글 채널 비디오 설치, 제단, 수채, 플라스택 손과 돌, 홀로그램 프로젝션, 20분 51초


2019년 여름 볼리비아 치키타니아 지역과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파트리샤 도밍게스는 불길에 다친 동물들을 돌보기 위해 급조된 동물 보호소에서 자원 봉사를 했다. 설치작품 <어머니 드론>의 중심 내용은 그녀가 반쯤 실명한 투칸을 돌보는 것이다. 이는 맥락상 원주민의 토지권과 칠레 산티아고의 시위대를 감시하는 경찰 드론의 순찰과 연결된다.

​주요 모티브인 시력과 치유, 그리고 토착적 제의, 정착민-식민지 풍습, 동시대의  기업화된 건강 도식이 수렴하는 현상에 대한 깊은 성찰이, 양림산 지하 공간에 있는  도밍게즈의 설치 작품을 형성한다. 작가의 눈을 복제하는 경계심 많은 감시자들처럼, 작품<그린 아이리스>속에서 움직이는 한 쌍의 녹색 눈동자는 그 홍채의 "식물색"으로 유럽의 혈통을 암시한다. 이 작품은 다문화적 레퍼런스의 경계구역을 넘나든다. 원주민 세계를  애도하는 눈물이 그려진 오리 모양의 도자기인 자로파토를 묘사한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메스티소의 치유 활동을 암시하는 장미의 존재, 동시대 현실의 이모티콘과 패스트 패션 사각 팬티와 정장등이 그것이다. 각각의 레퍼런스는 작가 자신의 유산을 통해 포착되고 , 그녀의 신체와 일상의 환경에 투사된다. "원주민들의 불을 타고 흐르는 눈물 과 똑같은 눈물이 정착민들의 불을 타고 흘러내리고, 결국 우리 동 시대인들의 눈에서 떨어져 휴대 전화의 화면에 달라 붙는다. 조금씩 이 모든 눈물이 내 얼굴을 변형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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