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4회 광주비엔날레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
(soft and weak like water)
2023.04.07 ~ 2023.07.09
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글라스 폴리곤, 베이스 폴리곤
(광주광역시 남구 제중로 47번길 22)
관람시간 : 9:00–18:00 (입장마감 17:30)
매주 월요일 휴관 (개막 첫째주 4월 10일 월요일만 개관)
제14회 광주비엔날레는 전환과 회복의 가능성을 가진 물을 은유이자 원동력, 방법으로 삼고 이를 통해 지구를 저항, 공존, 연대와 돌봄의 장소로 상상해 보고자 한다. «물처럼 부드럽고 여리게»는 오랜 시간에 걸쳐 스며드는 부드러움으로 변화를 가져오는 물의 힘을 표본으로 삼아, 이런 힘이 어떻게 분열과 차이를 포용하는지 모색해 본다. “세상에서는 물이 가장 유약하지만, 공력이 아무리 굳세고 강한 것이라도 그것을 이겨내지 못한다”(도덕경 78장)는 의미의 ‘유약어수’에서 차용하여, 이번 비엔날레는 이질성과 모순을 수용하는 물의 속성에 주목함으로써 개인과 집단에 깊이 침투할 뿐만 아니라 우리가 직면한 복잡한 현실에 나름의 방향성과 대안을 제시하는 예술의 가치를 탐구한다.

2023년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10주년 첫 기획전
The Four Seasons Story
전시기간 : 2023.01. 01(일) - 01. 15(일)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전시작가 : 다니엘 보니엘 페러스 Danielle Bonniol Ferrus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10주년 기념 첫 기획전
프랑스 출신 다니엘 보니엘 페러스 Danielle Bonniol Ferrus 작가의 개인전 <The Four Seasons Story>가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에서 개최된다. 해당 전시에서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자연의 시간을 배경으로 그려낸 삶에 대한 기쁨과
예찬을 느낄 수 있다.
RENTAL
EXHIBITION

2023년 작가 그룹전
4人의 생각展
전시기간 : 2023.02. 19(일) - 02. 26(일)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전시작가 : 기세홍, 김규표, 손향옥, 이귀님
생각에 대한 사전적 정의는 '사물을 헤아리고 판단하는 작용'.'어떤 사람이나 일 따위에 대한 기억', ' 어떤 일을 하고 싶어
하거나 관심을 가짐' 등이 있다.

2023년 작가 개인전
김은희의 소 망 화
전시기간 : 2023.02. 03(금) - 02. 12(일)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전시작가 : 김은희
'무언가 절실히 바랄 때 두 손을 모으게 된다.’
손을 모은다는 건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간절함의 반응이다.
‘소망화’ 시리즈는 운주사 석불에 조각된 합장하는 형상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두 손을 모으는 행위에 의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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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CHANGE
EXHIBITION

2022년 연석산미술관레지던스 &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스 교류전
<연석山 호랑가시木>
전시기간 : 2022.10.01(토) - 10. 28(금)
전시장소 : 연석산우송미술관
작가 : 김형숙, Ainhoa Martinez, 아롱다롱, 이부안, 최은우 / 김경란, 김선행, 김승택, 양나희, 임현채, 천영록

2022년 성남문화재단과 광주 호랑가시나무의 교류전시
Incubation Period
전시기간 : 2022.09.07(수) - 09. 22(목)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베이스폴리곤
작가 : 남소연, 이원호, 장재희
남소연, 이원호, 장재희가 참여한 전시,《Incubation Period》는 성남문화재단과 광주 호랑가시나무의 전시 교류를 위해
열렸다. 세 작가는 성남시 신흥 공공예술창작소에서 프로젝트팀 ‘타.원’을 결성했으며, 예술가의 시선으로 성남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을 연결하며 작업의 영역을 확장해 왔다. 이번 전시는 공동 프로젝트를 공개하기에 앞서 팀의 결성 이전에 개인
으로서 진행했던 작품들을 꺼내어 보인다. 전시장에는 이원호의 독일 유학 시절 초기작을 비롯해 가상 공간에 관한 관심이
담긴 남소연의 그림과 지난해 장재희가 퍼포먼스를 위해 작성한 텍스트가 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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