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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
EXHIBITION
호남조각회 포스터.jpg

2024년 기획전시

지각하는 형상_일루전(ILLUSION)

 

전시기간 : 2024. 04. 10(수) - 04. 28(일) 10:00 ~ 18:00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참여작가 : 김광례, 김상옥, 김숙빈, 김지은, 박성문, 선명희, 양훈섭, 우정호, 이병선, 정숙경, 조성태, 천기정,

최용석, 허서형

 

 

'지각하는 작용이 반응하는 형상'들은 현실처럼 보이더라도 흐릿함에 가깝다면 예술의 본질에서는 일루전(illusion)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체감과 원근감, 공간감 등의 조화를 나타내는 일루전은 지각하는 형상을 만나 반응하고 그 내용을 담아줍니다. 새롭고 현대적인 AI, 미디어, 최첨단 기술을 끊임없이 요구하는 동시대의 ART속에서 조형의 흐름은 어떤 자리의 영역에서 재생산되고 표현되고 있는가. 이번 전시는, 다양한 형상과 주제의 형태로 표현되는 메시지들을 작가들의 작품에 담으며,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의 전시입니다.

도시 자연과의 대화 포스터.jpg

2024년 기획전시

IN TALK WITH URBAN NATURE

도시 자연과의 대화

전시기간 : 2024.04. 02(화) - 04. 09(화)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큐레이터: Jolanta Woszczenko

참여작가 : 임현채, 조은솔, 신용구, 정영돈, Cecylia Malik, Pior Urbaniec, Tomasz Wierzchowski, Wojciech Zamiara

종종 우리가 도시에 관해 이야기할 때 우리는 주로 제품, 즉 레이아웃, 도로, 교량에 초점을 맞추고 자연이 덩어리의 일부라는 사실을 망각합니다. 우리는 도시생태계 속에서 자연과 공존하며 함께 세상을 만들어갑니다. 도시는 우리 모두의 공통된 집이며, 자연과 인류세 시대의 세계 사이의 새로운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 유틸리티적 연결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요인들 때문입니다. 자연에 대한 우리의 관심과 그 의미에 대한 사람으로서의 생각을 반영한 후 나타나는 결과와 복잡성과 관련하여, 결과가 변경된 관점을 바탕으로 우리가 자연 세계에 대하여 인간이 무엇이며, 가능하다면 우리가 자연의 영향을 어떻게 다룰 수 있는지에 대한 가상의 질문을 식물의 형태로 던지게 됩니다. 이번 전시는 나의 호랑가시나무창작소 큐레이터 레지던시를 위해 꼭 필요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과 폴란드 출신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할 것입니다. 작품들의 선정은 폴란드와 한국 예술가들의 언어, 문화 또는 사회적 코드의 인식과 식별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자연을 보는 방식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전달되는 특징에 초점을 맞추지 않고, 새로운 관점에서 우리의 세계를 살펴보는 것입니다. 사회의 자연은 그 누구의 발길도 닿지 않은 거친 자연 그대로에 대한 우리의 갈망이며, 자연 그 자체를 발산하는 유일한 존재하는 새와 동물입니다. 자연과의 접촉에 대한 욕구는 떨리는 도시에서 평온함을 알리는 신호이기도 합니다. 수집된 작품들은 자연의 힘, 활력 및 아름다움이 사용자가 남긴 흔적과 함께 네 계절의 주기에서 도시 공간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분석합니다. 인간과 자연이 만나는 이러한 장소는 아름답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들의 불가피한 변화를 나타냅니다.

한희선 작가님 포스터.jpeg

2024년 기획전시

불구부정 : 먼지가 되어가는 중이었다

전시기간 : 2024. 03. 20(수) - 03. 31(일) 10:00 ~ 18:00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참여작가 : 한희선

작가 한희선은 존재가 남긴 흔적을 통해 모든 존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주제로 작업해오고 있다. 주로 거칠고 낡거나 쓰임이 다한 비천한 재료와 연약하고 부드러운 재료를 대비시켜 두 매체가 가지는 극명하고도 대조적이지만 상호 순환적인 흔적 표현에 천착하고 있다. 평소 떨어지거나 잘려 나간 자신의 신체 일부인 '머리카락'을 관찰하며 생성소멸의 '몸' 자체를 인식하고자 하던 중, 자신의 편향된 관념의 차이를 경험하는 몇 가지 사건이 단서가 되어, 2021년부터 약 3년간 본격적으로 자신의 머리카락을 관찰하고 수집하기로 한다. 이를 통해 작가의 관념 속에서 어떤 것이 깨끗하고 더러운지 구별하거나 어떤 현상에 옳고 그름을 판별하는 마음을 가지는지 알아차리고, 존재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지켜보며 그 과정들을 작품화하기로 한다.​

​(중략)

EXCHANGE
EXHIBITION
예술지구p.jpg

2023년 예술지구_p 레지던스 &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스 교류전

다른 듯 같은

전시기간 : 2023.11.02(목) - 11. 14(화)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글라스폴리곤, 베이스폴리곤

참여작가 : 변재규, 박자현, Haogormo Okamoto, 장영준, 이주연, 손혜경 / 서영기, 이세현, 조은솔, 서영실, 문창환

연석산 포스터.jpg

2023년 연석산우송미술관 레지던스 & 호랑가시나무 창작소 레지던스 교류전

州(주) : INSIDE FOREST

전시기간 : 2023.10.26(목) - 11. 02(목)

​전시장소 :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

참여작가 : 김형숙, 김화정, 박영선, 아롱다롱, 최은우 / 김승택, 조은솔, 서영실, Anja Paternoster, Danilo Basti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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